
곡선형 유리 외관의 ‘뉴 TWIN 콘셉트 디자인’
2025년 3월 25일 – 티케이엘리베이터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뉴 TWIN 콘셉트 디자인(NEW CONCEPT DESIGN OF TWIN)’은 티케이엘리베이터의 혁신 제품 TWIN에 심미적, 사용자 친화적 등 요소를 더한 디자인이다. 한국 디자인팀은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승강기가 상호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인 TWIN에 차별화되고 직관적인 소통방식을 반영해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새롭게 제안했다.
뉴 TWIN 콘셉트 디자인은 유리 소재의 이음새 없는 곡선형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직관적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로 사용자를 목적층까지 정확히 안내해 준다.
증강현실 목적층선택제어시스템(AR DSC)은 탑승할 승강기를 알기 쉽게 보여 주고, 반응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사용자에 맞게 높이가 자동 조절된다. 이 콘셉트 기능은 휠체어 이용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탑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뉴 TWIN 콘셉트 디자인의 수직형 층표시기는 두 대의 각 승강기 위치를 쉽게 인지시켜 준다.
티케이엘리베이터 디자인혁신팀은 “뉴 TWIN 콘셉트 디자인은 기존 승강기의 단순한 디스플레이를 벗어나 새로운 정보전달 방식을 제안한다”며 “곡선형 외관과 각종 GUI 등 끊김 없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서득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라며 “이러한 피드백을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해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최근 2년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2015년 ‘SMART COP’로 본상을 수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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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Elevator (티케이엘리베이터, 전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100여 개 국가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티케이엘리베이터는 5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2023/24 회계연도 기준 93억 유로(약 1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1,000여 지역에서 고객에게 더욱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세계 최고의 엘리베이터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2020년 8월 티센크루프 그룹으로부터 독립기업으로 분사했습니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전 세계에 2만 5천여명의 서비스 기술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거 및 상업용 엘리베이터부터 최첨단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탑승교, 계단/플랫폼 리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의 승강로에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혁신 제품 TWIN은 파크원,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10개 현장에 설치되어 운행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업계 최초의 고장예측 유지보수 솔루션인 맥스(MAX) 등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도시 이동성의 한계를 없애고 있습니다. TKE – MOVE BEYOND